검찰이 '돈봉투 수수' 혐의로 기소된 허종식, 윤관석, 임종성 의원 등에게 2심 무죄가 선고되자 상고를 결정했습니다. 2심 재판부는 핵심 증거인 '이정근 녹취록'의 증거 능력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검찰은 디지털 증거 확보 절차에 대한 통일된 기준 마련을 위해 상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