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현 대검 차장이 공식 부임 첫날인 휴일에도 청사에 출근해 업무를 시작했다. 검사제도 폐지와 관련한 논의에서 조율자 역할을 맡아야 하는 상황 속에서, 주요 사항에 대한 점검이 진행됐다. 특히 '항소 포기'와 관련한 보고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날의 사건은 향후 정부 기조와 검찰 개혁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출처: YTN)